경기분석

키움(최원태 8승8패 4.89)

최원태 투수는 직전경기(9/17) 홈에서 한화 상대로 3.2이닝 10피안타(1홈런) 3볼넷 0K, 10실점(9자책)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1)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6피안타(1홈런) 4볼넷 4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올시즌 22경기 8승8패, 9경기 QS 기록. 올시즌 22경기 등판중 직전경기 포함 6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나머지 16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8월 이후 7차례 등판중 2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5경기에서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선보였다. 올시즌 홈에서 3승3패, 4.73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승, 2.00, 9이닝 2실점 기록이 있다.

NC(루친스키 12승8패 3.01) 

루친스키 투수는 직전경기(9/18) 홈에서 KT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1볼넷 6K, 4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12)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7이닝 5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7K,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올시즌 23경기 12승8패, 15경기 QS 기록. 올시즌 23차례 등판중 4경기에서 6실점 이상을 허용하기도 했고 직전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지만 나머지 19경기에서는 자신의 몫을 해냈고 15경기에서는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 내용 속에 최고 150km 강속구가 좋은 무브먼트를 형성했으며 NC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8승4패, 2.72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패, 7.50, 6이닝 6실점(5자책)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키움이 4-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6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57승5무56패 성적. 안우진 투수가 복귀전에서 5.2이닝 10K, 1실점 승리투로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냈고 바통을 이어받은 4명의 필승조 불펜이 3.1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뒷문을 단단히 지켰던 경기. 반면, NC는 5연패 흐름 속에 시즌 53승3무54패 성적. 수비 실책으로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1실점을 헌납했고 마운드는 제 몫을 해냈지만 타선이 침묵한 경기. ​

전일 경기 패배로 5할 승률 사수에 실패하며 7위로 순위가 떨어진 NC 이지만 에이스 루친스키 투수의 선발 등판이 되는 만큼 총력전 속에 독한(?)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타이밍 이다. N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