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VS 창원LG

◈한국가스공사

첫 경기에서 모비스에 완패했습니다. 힉스의 시즌 대체로 영입된 니콜슨이 취업 비자 문제로 인해 빠진 경기였는데 25점차 대패를 당했습니다. 벨란겔이 2점 성공률 89%를 기록하며 20득점을 뽑아냈고 이대헌도 잘해줬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너무 적었습니다. 그래도, 이 경기부터는 비자 문제를 해결한 니콜슨이 나올 수 있기에 감독이 원하는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있습니다.

◈창원LG

주중 홈경기에서 디비에 패하며 3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낸 기존 멤버를 지켰고 양홍석을 영입하며 우승에 도전 중인데 출발이 좋지 않습니다. 유기상과 양준석등 기대를 모았던 루키들이 부진한데다 이재도는 아직 정상적으로 시간을 가져갈 수 없는 몸상태입니다.

◈코멘트

엘지의 승리를 봅니다. 가스공사는 경기당 20득점 이상이 가능한 니콜슨이 좋은 몸상태로 이번 홈경기에 나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대헌과 벨란겔 외에는 외인 빅맨들의 득점 부담을 덜어줄 선수가 없습니다. 양홍석이 디비 전에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고 이관희와 정인덕이 득점으로 지원할 엘지가 첫 승을 가져갈 것입니다.

KT소닉붐 VS 안양정관장

◈KT소닉붐

케이티는 Sk 상대로 리드하는등 원정에서 좋은 경기를 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상대 감독에게 막기 어려운 선수라는 극찬을 들은 하윤기가 20득점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배스가 내,외곽을 오가며 1옵션 역할을 해줬지만 승부처 클러치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문성곤이 뛰지 못하고 있고 허훈도 복귀하지 않은 상황에 충분히 경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양정관장

개막전에서 Sk에 패했습니다. 챔프전 리매치로 관심을 모은 경기였는데 전반의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스펠맨의 대체로 합류한 맥스웰이 10득점 9리바운드로 벤치 구간을 잘 이끌었고 아반도와 이종현등이 두 자리 수 득점을 만들었는데 3점 부진이 아쉬웠습니다. 큰 돈을 주고 영입한 최성원의 야투가 안 터졌고 박지훈도 영점 조정이 필요해보였습니다.

◈코멘트

케이티의 승리를 봅니다. 정관장은 주중에 대만팀 상대로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그 경기 이후 충분히 쉬지 못했습니다. 또, 외인 두 명이 뛰는 동아시아 슈퍼리그와 달리 리그는 외인 한 명이 뛰기에 먼로와 맥스웰이 동시에 뒬 수 없습니다. 하윤기가 확실하게 높이의 우위를 가져갈 것이고 정성우와 최성모가 외곽을 지원할 케이티가 승리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창원LG 승

[[핸디]] : 한국가스공사 승

[[U/O]] : 오버 ▲

[[승패]] : KT소닉붐 승

[[핸디]] : 안양정관장 승

[[U/O]] :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