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VS 한신

◈히로시마

쿠리 아렌(6승 4패 2.62)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8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쿠리나느 잘 나가다가 한번씩 흔들리는 문제를 최근 전혀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행스러운건 홈에서 꾸준히 QS 이상의 투구는 해주고 있고 한신 상대로 나름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한신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득점한 히로시마의 타선은 역시 홈에서 강한 진리를 여실히 보여준바 있습니다. 특히 한신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역전극을 만들어 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드입니다. 5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최근 마무리인 야사키가 너무 흔들리는게 문제입니다.

◈한신

오타케 코타로(7승 1패 1.89)가 1군 복귀전을 가집니다. 7월 26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한 뒤 2군으로 내려갔던 오타케는 2경기 연속 4실점 이상으로 이상 현상을 발현시킨바 있습니다. 그래도 히로시마 상대로 이번 시즌 원정에서 16이닝 무실점으로 강하기 때문에 구태여 이 타이밍에 복귀 시킨것도 이 점을 의식한게 큽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오세라와 야사키 상대로 모리시타 쇼타의 2점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한 한신의 타선은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원정에서 좋은 타격 흐름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특히 4안타 4타점을 올린 모리시타 쇼타는 1라운드 신인의 힘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그러나 니시의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역시 6회가 약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코멘트

한신의 연승을 멈춰버린건 또 히로시마였습니다. 특히 홈에서 확실한 타격을 보여준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할수 있을듯합니다. 하지만 니시와 다르게 오타케는 히로시마 상대로 최고의 천적이고 한신의 타선은 전날 오오세라를 공략해낸 힘이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니혼햄 VS 지바롯데

◈니혼햄

코디 폰세(4패 6.62)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6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폰세는 그나마 직전 등판이 이번 시즌 가장 좋은 투구 내용이었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나마 홈 경기라는 점이 강점이긴 하지만 작년부터 유독 치바 롯데 상대로 궁합이 좋지 않은 투수라는 점이 문제가 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치바 롯데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6점을 득점한 니혼햄의 타선은 13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전체적인 타격감은 확실히 살아난 편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이 타격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합니다. 그러나 3.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강속구로 안되는게 있다는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치바 롯데

모리 료타로(1승 2패 5.68)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1군 복귀전이었던 5일 라쿠텐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모리는 역시 1군급 투수는 되지 못한다는걸 스스로 실력으로 증명하고 있는 중입니다. 금년 니혼햄 원정에서 이미 4이닝 5실점 패배를 당했다는 점도 이번 경기에 대한 불안감을 높이는 부분일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니혼햄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득점한 치바 롯데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원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데 만족해야 할듯합니다. 9회초 홈런을 터트린 카쿠나카 카츠야는 베테랑 리더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승리조를 아낀 것에 만족해야 합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는 선발의 차이를 타격으로 극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였습니다. 치바 롯데로선 조금 아쉬움이 남을듯합니다. 이번 경기 역시 선발은 확실히 니혼햄이 앞서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불펜의 여유는 치바 롯데가 조금 더 많은게 사실이지만 모리가 긴 이닝을 버티지 못한다는게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니혼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신 승

[[핸디]] : 한신 승

[[U/O]] : 오버 ▲

[[승패]] : 니혼햄 승

[[핸디]] : 니혼햄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