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vs 요코하마

◈요미우리

야마사키 이오리(3승 1패 4.08)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17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7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사키는 야쿠르트 상대 호조를 원정에서 이어간게 고무적입니다. 특히 금년 DeNA 상대로 사가현 경기와 하마스타 원정 모두 6.1이닝 이상 1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건 이번 경기를 기대케 하는 요소. 전날 경기에서 2회말 터진 오카모토 카즈마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요미우리의 타선은 다른 득점 기회를 모두 놓치는 모습이 나온바 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홈런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 토고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큰 소득일 것입니다. 

◈요코하마

아즈마 카츠키(4승 1패 1.98)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18일 히로시마와 홈 경기에서 8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아즈마는 일단 요미우리 상대 홈구장 부진을 어느 정도는 벗어난 모습입니다. 다만 원정이라는 점, 그리고 여전히 피안타가 많아졌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불안하게 작용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토고 쇼세이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5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DeNA의 타선은 찬스 다운 찬스도 만들어보지 못한게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제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셈. 이시다의 7이닝 투구 덕분에 불펜 소모를 웬델켄 1명으로 줄인건 다행스럽습니다.

◈코멘트

서로 한번씩 주고 받으면서 나온건 역시 요미우리 타선의 집중력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홈런에 의존해야 할 상황.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모두 호투가 가능한 투수들인건 분명하지만 불펜의 안정감은 DeNA쪽이 조금 더 좋은 편이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니혼햄 VS 소프트뱅크

◈니혼햄

카토 타카유키(3승 2패 2.12)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19일 오릭스 원정에서 8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카토는 최근 3경기에서 24이닝 2실점 비자책의 엄청난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앞선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는데 지금의 카토는 그때보다 더 위력적인 투수. 전날 경기에서 와다 츠요시 상대로 1회말 터진 앨런 핸슨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닛폰햄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에서 전혀 타격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중요할때 해줘야 할 마츠모토 고와 노무라 유키의 동반 부진은 매우 심각한 부분. 그나마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게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소프트뱅크 조 간켈(2.84)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4일 오릭스 원정에서 6.1이닝 6안타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간켈은 불펜의 부진으로 승리를 날려버린바 있습니다. 일단 한신에서 보여준 모습 그 이상이었기 때문에 우타자가 많은 닛폰햄 상대로 좋은 숭부가 가능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2회초 터진 쿠리하라 료야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원정 부진 문제가 꼐속 불거지는 중입니다. 이후 여러 찬스를 날려버린건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그러나 4이닝을 완벽히 막아낸 불펜은 그야말로 포스가 철철 넘칩니다.

◈코멘트

동점 상황에서 뒤로 갈수록 유리해지는건 소프트뱅크. 그러나 문제는 이번 경기에서 모이네로와 오수나를 쓰기 어렵다는 것. 카토의 투구는 홈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고 전날 우와사와를 생각하면 이번 경기에서 호투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켈의 투구는 분명 좋은 편이지만 일발병이 발목을 잡을수 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코하마 승

[[핸디]] : 요미우리 승

[[U/O]] : 언더 ▼

[[승패]] : 니혼햄 승

[[핸디]] : 니혼햄 승

[[U/O]] : 언더 ▼